셀트리온은 램시마(CT-P13) 가교임상시험이 종료됐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번 임상시험의 목적은 피험자에게 램시마, 유럽 레미케이드, 미국 레미케이드의 약동학 프로파일을 비교하고 평가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임상시험 자료를 토대로 램시마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제품허가를 취득해 미국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