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코리아는 창립 15주년을 맞아 바리스타 500명을 공개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세계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1일까지 지원서를 받는다. 인성면접과 적성검사를 거쳐 8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바리스타 교육 후 매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주5일 25시간을 근무하며 일정 기간이 지나면 점장으로 승진할 기회도 주어진다.

1999년 7월 이화여대 앞에 1호 매장을 내고 40명을 채용했던 스타벅스는 현재 650개 매장에서 6500명을 고용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2년 연속 고용창출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