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아이` 이효리가 결혼전 과거 남자친구들의 사진들을 노두 태우버렸다고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서 MC 홍진경은 “결혼할 날짜를 받은 후 어머니가 내 허락을 받지 않고 예전 남자친구의 사진을 전부 버렸다. 소중한 추억을 숨겨도 내가 숨기고 싶었다.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날 아파트 쓰레기장을 다 뒤졌다"며 어머니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이에 MC 이효리는 "누가 볼까봐 결혼 전에 (전 남자친구들과의 사진)다 태워버렸다"며 "캠프파이어 수준이었다. 집 한 채를 태웠다고 보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박건형은 결혼을 생각하고 만나는 11살 연하의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매직아이’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고 있으며, 한 가지 주제를 선정해 MC와 게스트들이 자신의 입장이나 경험을 통해 다양한 시선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잇다. (사진= SBS ‘매직아이’ 방송 캡처)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매직아이’ 홍진경, 남편에 ‘한번만 살아보자’ 설득 후 겨우 결혼
ㆍ살충제 교사 논란, `졸음 쫓는다며 머리를 잡고 뿌려…`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역대급 미모+몸매 화제··여기에 이대까지 다녀?
ㆍ교육장관 황우여·靑 인사수석 정진철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