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충제 교사 논란, `졸음 쫓는다며 머리를 잡고 뿌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살충제 교사 논란이 뜨겁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학생 눈에 에프킬라 뿌린 교사`라는 제목으로 인천 A고등학교 2학년 B군의 글이 게재돼 논란이 됐다.
해당 글에 따르면 지난 11일 B군은 야간 자율학습 중 학습규율을 어겼고 선생님은 이를 혼내다가 살충제를 B군의 얼굴에 뿌렸다는 내용이다. 선생님은 바로 "눈이 괜찮냐"고 물었지만 벌레 취급받았다는 생각에 기분이 나빴다"고 밝혔다.
해당 학교 관계자는 "그런 일이 발생했던 것은 맞다. 교사가 장난을 친다는 것이 과했다"고 해명했다.
한편 피해 학생과 교사는 원만하게 합의했으며 시교육청은 현재 사실 확인을 위해 장학사를 보냈고 사실로 확인될 경우 해당 교원에 대한 징계를 내릴 방침이다.
리뷰스타 김혜정기자 idsoft3@reviewstar.net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정윤회 이혼, 결혼 생활-비난 않기 조항 넣어 `합의 이혼`
ㆍ뇌 먹는 아메바로 美 9살 소녀 사망 `충격`··우리나라도 있나?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북한 방사포 발사, 군 경계태세 돌입 `무슨 일?`
ㆍ교육장관 황우여·靑 인사수석 정진철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학생 눈에 에프킬라 뿌린 교사`라는 제목으로 인천 A고등학교 2학년 B군의 글이 게재돼 논란이 됐다.
해당 글에 따르면 지난 11일 B군은 야간 자율학습 중 학습규율을 어겼고 선생님은 이를 혼내다가 살충제를 B군의 얼굴에 뿌렸다는 내용이다. 선생님은 바로 "눈이 괜찮냐"고 물었지만 벌레 취급받았다는 생각에 기분이 나빴다"고 밝혔다.
해당 학교 관계자는 "그런 일이 발생했던 것은 맞다. 교사가 장난을 친다는 것이 과했다"고 해명했다.
한편 피해 학생과 교사는 원만하게 합의했으며 시교육청은 현재 사실 확인을 위해 장학사를 보냈고 사실로 확인될 경우 해당 교원에 대한 징계를 내릴 방침이다.
리뷰스타 김혜정기자 idsoft3@reviewstar.net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정윤회 이혼, 결혼 생활-비난 않기 조항 넣어 `합의 이혼`
ㆍ뇌 먹는 아메바로 美 9살 소녀 사망 `충격`··우리나라도 있나?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북한 방사포 발사, 군 경계태세 돌입 `무슨 일?`
ㆍ교육장관 황우여·靑 인사수석 정진철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