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당신’ 최대훈 농간에 이민영 ‘충격’ “실수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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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정은 태수를 통해 준혁의 사고가 실수였다는 것을 듣게 되었다.
7월 15일 방송된 SBS 드라마 ‘나만의 당신’ 118회에서 은정(이민영 분)은 태수(최대훈 분)에게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태수(최대훈 분)는 성재(송재희 분)의 살인 혐의를 밝히는 재판장에서 성재가 준혁(박형준 분)을 고의로 밀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은정 역시 이 가능성에 무게를 두었다. 그 동안 성재가 한 행동들을 볼 때 성재는 준혁을 죽인 죄책감이라고는 전혀 없어보였기 때문이다.
성재에게 불리하게 증언한 이후 은정은 복잡한 심경에 괴로워했다. 악연도 그런 악연이 없었다. 만약 성재가 준혁을 실수로 죽인 것이라면 은정은 그 죄책감을 피할 수 없었다.
은정은 성재를 면회갔다. 성재는 “나를 다 지켜봤던 네가 어떻게 그렇게 말하느냐”라며 서운해했고 은정은 “당신 원래는 그런 사람 아니었지만 지금은 변했어. 당신이 왜 변호사가 되겠다고 했는지 기억해봐”라며 훈계했다.
성재는 “나 여기에 오래 안 있을 거다. 나 나가는 날 다들 각오하라고 해라. 나 이제 절대 용서 못한다. 똑똑히 들어”라고 말했다.
이후 은정은 태수를 찾아갔다. 태수는 은정에게 “고의가 아니다. 실수다”라고 말했다. 은정은 충격 받은 표정이었다.
은정은 과거 성재가 ‘실수였다. 고의가 아니었다’라고 진심으로 호소했던 장면을 떠올렸다. 은정은 준하(정성환 분)에게 “강성재가 고의로 그런게 아니었던 거 같다. 아무래도 실수였던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은정은 “김태수가 실수였다고 말하는데… 강성재가 나한테 실수였다고 고백했던 게 거짓말이 아니었던 것 같다. 갑자기 느낌이 그렇다.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강성재가 살인죄를 뒤집어 쓰게 되는 거다”라고 후회했다.
리뷰스타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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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정 역시 이 가능성에 무게를 두었다. 그 동안 성재가 한 행동들을 볼 때 성재는 준혁을 죽인 죄책감이라고는 전혀 없어보였기 때문이다.
성재에게 불리하게 증언한 이후 은정은 복잡한 심경에 괴로워했다. 악연도 그런 악연이 없었다. 만약 성재가 준혁을 실수로 죽인 것이라면 은정은 그 죄책감을 피할 수 없었다.
은정은 성재를 면회갔다. 성재는 “나를 다 지켜봤던 네가 어떻게 그렇게 말하느냐”라며 서운해했고 은정은 “당신 원래는 그런 사람 아니었지만 지금은 변했어. 당신이 왜 변호사가 되겠다고 했는지 기억해봐”라며 훈계했다.
성재는 “나 여기에 오래 안 있을 거다. 나 나가는 날 다들 각오하라고 해라. 나 이제 절대 용서 못한다. 똑똑히 들어”라고 말했다.
이후 은정은 태수를 찾아갔다. 태수는 은정에게 “고의가 아니다. 실수다”라고 말했다. 은정은 충격 받은 표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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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은정은 “김태수가 실수였다고 말하는데… 강성재가 나한테 실수였다고 고백했던 게 거짓말이 아니었던 것 같다. 갑자기 느낌이 그렇다.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강성재가 살인죄를 뒤집어 쓰게 되는 거다”라고 후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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