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이 오늘(14일) 서울 역삼동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LIG희망서포터즈` 제4기 발대식을 갖고 약 3개월 간의 정규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총 9명으로 구성된 이번 `LIG희망서포터즈`의 활동은 차별화된 신상품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 수렴에 중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특히 실버, 운전자, 암, 어린이보험 등 최근 손보사 매출의 70~80%에 달하는 장기보험으로 범위를 한정하고, 경쟁 상품 간 비교와 연령대별 선호도 분석 등을 통해 고객 관점의 신상품 콘셉트를 만들어 낸다는 계획입니다.

권중원 LIG손보 고객상품총괄 전무는 "국내 장기보험 시장이 포화국면에 접어듦에 따라 차별화된 상품 개발의 날로 커지고 있다"며, "도출된 콘셉트가 시장성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되면 실제로도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LIG희망서포터즈`는 LIG손보가 고객 소통 경영 강화를 위해 지난 2012년 3월 출범시킨 고객 패널단으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며 다양한 개선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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