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말고 결혼' 연우진, '공기태'로 성공적 변신? "앞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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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말고 결혼’ 연우진이 까칠한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4일 첫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에서는 배우 연우진이 ‘결혼 질색남’ 공기태 역을 맡아 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11일 방송된 ‘연애 말고 결혼’ 3회에서 집에서 홀로 평화로운 분위기를 만끽하던 찰나 주장미(한그루 분)가 불쑥 찾아오면서 혼자만의 시간을 방해받는 공기태의 모습이 그려졌다.
공기태는 온 집안을 휘젓고 다니는 주장미 옆에 찰싹 붙어서 심드렁한 표정, 툴툴거리는 말투와 행동으로 까다로운 성격을 드러내면서도 매력적인 까칠남의 모습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공기태는 라면을 끓일 때도 계량컵을 이용해 물의 양을 맞추고 시간까지 정확히 재는 등 '완벽주의'를 자랑했다.
배우 연우진은 이런 공기태의 성격을 꼼꼼하게 표현해내 호평을 받고 있다.
연우진은 버럭하거나 속삭이는 등 대사의 강약을 조절해냈다. 또,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로 극적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에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연우진이 연기하는 공기태는 까칠함이 매력인 캐릭터다. 공기태는 점점 주장미를 신경 쓰고 걱정하면서 미묘한 감정의 변화를 느끼지만, 그럴수록 그의 까칠함은 날로 심해질 것”이라며 “연우진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연우진이 출연 중인 ‘연애 말고 결혼’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40분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지난 4일 첫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에서는 배우 연우진이 ‘결혼 질색남’ 공기태 역을 맡아 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11일 방송된 ‘연애 말고 결혼’ 3회에서 집에서 홀로 평화로운 분위기를 만끽하던 찰나 주장미(한그루 분)가 불쑥 찾아오면서 혼자만의 시간을 방해받는 공기태의 모습이 그려졌다.
공기태는 온 집안을 휘젓고 다니는 주장미 옆에 찰싹 붙어서 심드렁한 표정, 툴툴거리는 말투와 행동으로 까다로운 성격을 드러내면서도 매력적인 까칠남의 모습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공기태는 라면을 끓일 때도 계량컵을 이용해 물의 양을 맞추고 시간까지 정확히 재는 등 '완벽주의'를 자랑했다.
배우 연우진은 이런 공기태의 성격을 꼼꼼하게 표현해내 호평을 받고 있다.
연우진은 버럭하거나 속삭이는 등 대사의 강약을 조절해냈다. 또,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로 극적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에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연우진이 연기하는 공기태는 까칠함이 매력인 캐릭터다. 공기태는 점점 주장미를 신경 쓰고 걱정하면서 미묘한 감정의 변화를 느끼지만, 그럴수록 그의 까칠함은 날로 심해질 것”이라며 “연우진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연우진이 출연 중인 ‘연애 말고 결혼’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40분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