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영과 안혜상이 팀을 이뤄 무대를 꾸몄다.



11일 방송된 글로벌 댄스 서바이벌 Mnet ‘댄싱9’에서 서일영과 안혜상이 서로의 특기를 잘 살리면서 무대를 꾸며 마스터들의 호평을 받았다.



서일영은 커플미션으로 댄스스포츠하는 사람과 팀을 이뤄 춤을 추기를 원했고, 안혜상이 적극적으 나서서 커플 성사가 됐다.



서일영은 올인 미션 연습 하면서 안혜상이 같은 조였기 때문에 눈 여겨 봤었다고 고백했다.



안혜상은 서일영이 눈물미션을 할 때 다른 참가자들은 모두 조용하게 분위기를 잡고 서서 눈물을 흘리기 위해 감정을 잡고 있는데, 서일영 혼자만 갑자기 소리를 지르는 바람에 모두의 시선이 그에게로 향했고, 웃음을 터트려 독특한 사람이라고 칭했다.



서일영은 노래를 들으면서 안무에 대한 구성을 생각하고 있을 때 로봇이 갑자기 떠올랐다고 설명했고, 안혜상과 함께 로봇을 컨셉으로 안무를 짜나가기 시작했다.



안혜상은 난생처음 팝핀을 시도해보는 스포츠댄서로, 관절을 심하게 꺾는 춤인 팝핀으로 인해 결국 목에 무리가 오고 아파하는 듯 보였다.



무대에 오른 두 사람은 자기소개를 해달라는 말에 마치 로봇처럼 관절을 꺾어 움직여 색다른 인사를 했다.





한편, 이민우는 안혜상의 의상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안혜상이 입은 옷은 화이트 셔츠. 이민우는 “안혜상씨 셔츠 하나만 입었네요?” 라고 하면서 남자들의 로망이 있다고 밝혔다. 박지우 또한 이민우의 말에 “희 셔츠의 로망? 반드시 그 셔츠는 제 거여야 하죠?” 라고 맞장구를 쳐 폭소케 했다.



박지우는 오늘 서일영이 나오는 것을 보는 순간 “솔직히 그 코미디언 중에 빡구라고 아시죠?” 라고 말했고, 모두가 공감하며 웃자 서일영이 그에 화답하듯 머리를 움켜잡고 “하지마!” 라고 말해 좌중에 웃음을 안겼다.



이어서 서일영과 안혜상은 사랑하는 로봇 인형이 사람이기를 간절히 바라는 여자의 작품 스토리를 가지고 무대를 꾸미기 시작했다.



비욘세의 `if i were a boy`에 맞춰 로봇처럼 움직이기 시작한 그들. 우현영은 서일영의 춤을 보면서 “디테일이 좀 섬세한 부분이 있긴 있더라고” 라고 평했고, 커트라인 인을 받아 합격했다.


리뷰스타 장민경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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