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커스 [마켓 시선]

출연: 김성욱 SK증권 리서치센터장





금융위기 이후 통화정책 차별화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에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은 인플레이션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그러나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에는 인플레이션 보다는 경기 부양에 초점이 맞춰진 것이 차이점이다. 나라별로 보면 미국은 긴축으로 가야 하는 고민에 놓여있고, 유럽은 아직도 부양 시기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다. 일본도 마찬가지로 부양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금융위기 이후에는 각국마다 차별화되는 양상이다.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점증`

기준금리 인하는 시기의 문제이며, 결국 금리는 내릴 것으로 본다. 시점도 중요하지만 금리인하 폭도 중요하다. 중앙은행은 쉽지 않은 상황에 놓여있다.



美 기준금리 인상 시점은

겪어보지 않는 일을 겪어가고 있기 때문에 기준이 필요하다. 옐런 의장이 3월에 발언한 기준금리 인상 시점은 테이퍼링 종료 이후 6개월에 대해 시장은 하나의 기준점으로 삼는 것이 맞다. 테이퍼링이 끝나고 6개월이 기준금리 인상의 기준점이 될 것이다. 다만 그 사이에 경제지표, 종합적인 상황을 보면 약간의 시점을 옮겨갈 수는 있다. 기준금리 인상에 대해 결정이 되면 과감하되 예측 가능하게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



ECB 통화완화 지속할까

ECB가 할 수 있는 여력이 더 있기 때문에 완화정책을 추가할 여지가 있다. 디플레이션과의 싸움이 계속적으로 되고 있는 것이 ECB의 고민이다. 디플레이션 우려는 하루아침에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통화완화 정책의 강도와 속도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할 것이다.



한국, 자산가격 상승 쉽지않아

미국은 부동산, 채권, 주식이 모두 오르는 현상이 나타났다. 그러나 한국은 고려점이 많다. 미국 기업의 실적은 이례적인 상황을 빼고 거의 10%에 가까운 증가세를 보였다. 하지만 한국은 2011년부터는 감소하는 모습을 보인 측면에서 미국과 같이 가격이 올라가기는 어려울 것이다.



투자 전략 · 유망업종

적극적인 통화정책, 정부정책을 통해 보다 근본적인 생산성 향상이 필요하다. 바닥을 다지면서 단계별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통화정책, 정부정책과 아울러 기업의 실적도 같이 증가하는 혁신적인 모습을 보여주면 주가가 많이 올라갈 수 있다.



IT, 반도체(디스플레이), 자동차, 미디어 관련 소비재 업종을 추천한다. 일정한 밴드 내에서 주가가 형성 되면서 개별종목 중에 실적 우량주와 성장성 있는 종목들이 각광을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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