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 조진국/연출 이동윤)에서는 수술실에서 미영(장나라)을 데리고 나오는 이건(장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영(장나라)은 이건(장혁)에게 병원 잘 다녀오겠다. 걱정하지 말라 라는 쪽지를 남긴채 산부인과를 찾았다.



뒤늦게 사실을 안 미영가족과 이건(장혁)은 흩어져 미영(장나라)을 찾아 나섰고 마침 이건(장혁)이 찾아낸 곳에 미영(장나라)이 진찰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건(장혁)은 부랴부랴 미영(장나라)의 진찰실을 뛰어 들어갔고 그곳에서 아이의 심장소리와 초음파 사진을 보게 된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의사 선생님 앞에서 임신중절수술에 동의 했고 곧바로 미영(장나라)은 수술실로 들어갔다.



이건(장혁)은 초음파 사진을 보며 대기실에 앉아 있다가 미영(장나라)과 나눴던 대화를 떠오르며 마음을 달리해 수술실로부터 미영을 데려오기 위해 황급히 자리를 박차고 수술실로 향했다.

이때 이건(장혁)은 수술실을 가는 도중 만난 온갖 장애물을 헐리웃액션 버금가는 몸짓으로 앞구르기, 착지 등 현란한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그렇게 열심히 수술실에 도착한 이건(장혁)은 전신마취를 앞두고 있던 미영(장나라)을 무사히 안고 내려와 아이를 지켰다.








리뷰스타 전미용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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