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 조진국/연출 이동윤)에서는 김미영(장나라)의 임신소식에 놀라는 가족들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미영(장나라)은 고해성사를 마친 뒤 곧바로 임신테스트기로 임신 사실을 확인했다.



이후 회사에 휴가를 내고 엄마와 언니가 있는 울도로 내려갔다 김미영(장나라)는 내려가는 도 중 배안에서 자신의 임신사실을 엄마한테 말을 해야 할지 말아야할지 내내 고민했다.



그리고 도착한 집..그곳에는 임신한 미자(이미도)언니와 미숙(한규)이 있었고 미영(장나라)은 달밤에 체조하는 미자(이미도) 언니한테 임신테스트는 어떻게 하는거냐. 친구가 물어보길래 궁금해서 물어본다며 자세히 물어봤다.



이에 미자(이미도)는 “처음 말고 두 번째에 하는 임신테스트가 정확 한거다. 아침 첫 소변에 여성 호르몬이 있어서 그렇다”라며 알려줬다.







임신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미영(장나라)은 미자가 말한 대로 다음 날 첫 소변으로 임신테스트를 시도했고 역시나 결과는 두줄. 임신이었다.



그 순간 엄마(송옥순)이 갑자기 화장실에 들어왔고 결국 미영(장나라)의 임신소식을 모두가 알게 됐다. 이에 엄마(송옥순)는 “기껏 서울 보내났더니 임신이나 하고 남자가 대체 누구냐? 응? 도대체 어떻게 집안에 여자들이 다 짝이 없어. 바다에 뛰어 들어가 다 같이죽자“라며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리뷰스타 전미용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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