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바캉스 준비를 서두르는 이들이 눈에 띈다. 여름 휴가를 완벽하게 즐기려면 때와 장소에 맞는 패션 아이템 준비가 필수다. 따사로운 자외선이 내리쬐는 낮과 화려한 파티가 있는 밤에 유용한 선글라스와 클러치 백 아이템을 소개한다.



▲ 뜨거운 태양과 물놀이가 있는 낮의 바캉스, `선글라스`가 필수!

낮 시간의 바캉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단연 물놀이일 것이다. 이때 선글라스를 반드시 챙겨 뜨거운 태양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며, 무엇보다 렌즈의 UV코팅 여부를 세심하게 체크해 자외선을 완벽하게 차단해야 한다. 특히 유연성이 좋고 가벼운 아세테이트 소재가 사용된 에스까다 선글라스는 활동량이 많은 물놀이 시 선글라스를 더욱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비결이다.

이에 더해 자신의 수영복 스타일에 어울리는 디자인을 선택하면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어필할 수 있다. 여성스러운 느낌의 수영복에는 핑크 컬러 템플이 돋보이는 선글라스를 매치해주면 사랑스러운 느낌이 고조된다. 보잉 선글라스는 특유의 매니시한 멋이 느껴져 빈티지한 수영복과 스타일링해주면 시크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화려한` 바캉스의 밤을 위한다면 `클러치 백`으로 포인트를!

바캉스의 밤은 낮보다 화려한게 묘미다. 레스토랑에서 즐기는 저녁 식사 혹은 호텔이나 리조트의 나이트 파티 등에 참석한다면 럭셔리한 스타일을 연출하는 것이 TPO(시간·장소·상황)에 맞는 센스있는 옷차림. 이때 고급스러운 악어 텍스처가 인상적인 콴펜의 라플즈 클러치 백을 활용한다면 가방 하나만으로도 우아하면서도 럭셔리한 면모를 드러낼 수 있다.

보다 트렌디한 면모를 부각시키고 싶다면 미니백 스타일의 악어백을 추천한다. 앙증맞은 마이크로사이즈 악어백은 실버 스트랩과 백의 전면에 가미된 팬던트가 어우러져 여성스러우면서도 품격있는 룩을 연출하고자 할 때 제격이다. 특히 미니백은 맥시 드레스 등 리조트룩에 무심한 듯 매치하면 젯셋 족의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유끼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휴가지에서 돋보일 수 있도록 패션 아이템 쇼핑에 나선 여성들이 많다"며 "낮과 밤에 가게 되는 장소가 다른 만큼 선글라스와 클러치를 모두 챙겨가면 유용하다"고 전했다. (사진=베디베로 by 세원ITC, 에스까다 by 세원ITC, 콴펜)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songy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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