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솔루션이 세계 시장 점유율 상승 기대로 강세다.

8일 오전 9시33분 현재 오이솔루션은 전날보다 500원(2.49%) 오른 2만550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증권은 이날 오이솔루션의 글로벌 시장점유율이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종근 연구원은 "산업 내 경쟁력, 축적된 영업실적, 신공장 완공 등을 바탕으로 오이솔루션의 글로벌 시장점유율은 당분간 지속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무선망(WBH)용 광트랜시버 시장내 오이솔루션의 점유율은 5.2%였으며 2016년에는 시장점유율 6.7%를 차지할 것으로 추정했다.

오이솔루션의 주력시장인 WBH용 광트랜시버 시장은 2016년까지 연평균 19%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다.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의 폭증과 글로벌 무선통신 환경의 개선 영향으로 WBH 관련 장비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봤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