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정지천교수, 체질에 따른 건강 비법 "땀 많으면 열 많나? 꼭 그런 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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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에 따른 건강 비법은?
7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체질을 알아야 병 없이 산다!` 특집으로 남능미, 진미령, 박광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광덕은 “땀이 많이 난다. 열이 많아서 땀이 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남능미는 “나도 열이 많은 편이라 여름에 누가 손만 만져도 놀랐다”라고 전했다.
진미령은 “체질을 알고나서 음식을 가려 먹기 시작했다. 저는 장에 열이 많아서 열이 많은 체질이라고 말한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정지천 교수는 “땀이 많다고 열이 많은 건 아니다. 땀이 많지만 습기도 많고 몸이 퉁퉁해야 열이 많은 것이다. 열이 많은 체질은 입이 자꾸 마른다. 얼굴도 자주 달아오른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지천 교수는 “조금만 밀폐된 공간에 가도 땀이 나고 찬물도 벌컥벌컥 들이킨다. 대변도 단단하고 소변은 진하다. 이런 분들은 여름에 요로결석을 조심해야하고 고혈압과 당뇨병이 올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리뷰스타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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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령은 “체질을 알고나서 음식을 가려 먹기 시작했다. 저는 장에 열이 많아서 열이 많은 체질이라고 말한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정지천 교수는 “땀이 많다고 열이 많은 건 아니다. 땀이 많지만 습기도 많고 몸이 퉁퉁해야 열이 많은 것이다. 열이 많은 체질은 입이 자꾸 마른다. 얼굴도 자주 달아오른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지천 교수는 “조금만 밀폐된 공간에 가도 땀이 나고 찬물도 벌컥벌컥 들이킨다. 대변도 단단하고 소변은 진하다. 이런 분들은 여름에 요로결석을 조심해야하고 고혈압과 당뇨병이 올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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