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비어뮤즈먼트 자회사인 제주 신라호텔 마제스타 카지노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일부 언론에 기사화 되었던 중문지역 카지노와 고객과의 11억원 소송 및 사기도박 문제는 당 사업장과는 전혀 무관한 일"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건은 다른 카지노에서 발생한 일이며, 마제스타 카지노는 바카라 대회, 경품 행사 등 고객들을 위한 마케팅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서준성 제이비어뮤즈먼트 대표는 "제이비어뮤즈먼트의 유상증자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며 "증자를 통해 차입금을 상환해 안정적인 경영 토대를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신규카지노 및 여행레저 사업 진출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