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별이 인섭에게 돌직구 질문을 날렸다.



7월 7일 방송된 SBS 드라마 ‘나만의 당신’ 112회에서는 순심(선우은숙 분)에 대한 마음을 들키는 인섭(박찬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인섭은 구두닦이로 열심히 살아가는 순심에게 반해 온갖 핑계를 대며 순심의 집에서 하숙을 하고 있었다.



순심은 이러한 인섭의 마음을 눈치 채지 못하고 그저 그가 불쌍한 백수라고 동정하여 자신의 집에 머무를 수 있도록 배려해주었다.



인섭음 순심의 가족을 도우며 호감을 샀다. 인섭과 순심이 붙어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순심의 가족들 역시 인섭의 마음을 하나둘 알아차리기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평상시대로 한자리에 모여 식사를 하는 순심 가족과 인섭의 모습이 그려졌다.





치킨을 뜯어 먹던 순심의 가족들. 인섭은 맛있는 부위를 뜯어 순심의 앞에 놔주며 애정을 드러냈고 이 모습을 보던 은별은 “아저씨 우리 엄마 좋아해요?”라고 물었다.



인섭은 전혀 당황하지 않고 “좋아한다”라고 대답했다. 가족들은 먹던 맥주를 뿜으며 당황했고 순심 역시 황당한 표정이었다.



이에 인섭은 “하숙집 주인 아줌마로서, 또래의 친구로서 좋아한다”라고 덧붙였고 한심은 “그렇게 말하면 오해한다”라며 해프닝으로 일단락되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한심과 함께 운영 중인 가게를 팔아넘기려고 하는 광달(문천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리뷰스타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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