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엑소 전 멤버 크리스와 중국의 감독 겸 배우 쉬징레이의 열애설이 전해졌다.



6일 중국의 한 매체는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쉬징레이와 크리스가 연인사이다"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쉬징레이는 엑소로 활동했을 당시부터 크리스를 마음에 두고 있었으며, 최근 크리스가 엑소를 탈퇴하고 SM 엔터테인먼트에서 나오는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보여진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비록 16살의 나이 차이가 나지만 현재 크리스가 가장 의지하고 있는 사람이 쉬징레이"라며, "두 사람이 연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은 중국 유력 연예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공공연한 사실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크리스는 최근 쉬징레이 감독의 영화 `유일개지방지유아문지도`에 캐스팅돼 체코 프라하에서 촬영 중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엑소 크리스, 대박 이런일이" "엑소 크리스, 아 정말 사귀는거야?" "엑소 크리스, 16살 나이차이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SM 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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