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통합형 할인 카드 `KB국민 누리카드`를 7일 선보이며, `KB국민 훈·민·정·음 카드`와 `KB국민 가온·누리카드`를 근간으로 하는 한글 브랜드 상품 체계를 완성했습니다.





KB국민카드는 지난 5월 내놓은 통합형 포인트 적립 카드 `가온카드`에 이어 할인 카드를 추가함으로써 통합형 카드 상품 라인업을 강화했습니다.

`누리카드`는 어디서나 할인되는 상품의 특징이 잘 나타나도록 상품명도 세상을 뜻하는 순 우리말 `누리`를 적용했습니다.



이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인 경우 모든 국내 가맹점에서 한도 제한없이 1% 할인혜택이 제공됩니다.

해외 직구 등 해외 가맹점 이용금액에 대해서는 월 최대 1만원까지 1% 할인 캐시백을 제공하고, 음식점·커피전문점, 대중교통, 이동통신요금 자동납부시 0.3%가 추가 할인되고, 주말과 공휴일에도 0.3%가 추가 할인됩니다.

지난해부터 KB국민카드는 24자의 자음과 모음을 조합해 다양한 의미를 담아내는 한글의 창제 이념과 원리를 본 따 한글 브랜드 상품 체계 구축 작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이 달 중순에는 `훈 체크카드`와 `음 체크카드`를 출시해 훈민정음 체크카드 시리즈를 완성하고, 통합형 체크카드인 `가온·누리 체크카드`와 올림 및 플래티늄 등급의 상품도 연내 선보일 예정입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한글 브랜드 상품 체계는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 가치를 극대화 하고자 했던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밝혔습니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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