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가 JK김동욱 성대모사로 JK김동욱마저 당황케 만들고 말았다.



5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여름특집 1탄으로 팀을 이룬 가수들의 다양한 무대가 꾸며졌다.



이날 ‘여름 특집’은 팀을 이룬 무대로 진행됐고 에일리&신보라, 거미&환희, 딕펑스&정동하, 오렌지캬라멜&조세호, JK김동욱&MC스나이퍼, 조성모&임정희, 제국의아이들&나인뮤지스가 열정적인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몄다.



때문에 대기실은 어느 때보다 북적북적했다. 특히 코미디언 신보라와 조세호의 합류로 대기실에는 생각지 못했던 웃음이 넘쳐났다. 웃음에 중심에는 조세호가 있었다. 그는 MC들에게 질타를 당하거나 허를 찌르는 어리숙한 답변으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웃음을 자아낸 건 그의 성대모사. MC들은 그에게 대기실에 함께 있는 JK김동욱의 성대모사를 주문했다. 본인이 있는 자리에서 성대모사를 하게 된 조세호는 당황하지 않고 JK김동욱의 ‘조율’을 열창했다. 특유의 목소리를 흉내내며 “잠자는 하늘님이여”를 노래하자 JK김동욱마저 웃음이 터질 정도.



JK김동욱은 답가로 ‘조율’을 불러 보이기도 했는데 곧바로 조세호가 다시 그를 성대모사 해 대기실은 그야말로 웃음바다가 되고 말았다. 조세호가 더 JK김동욱 같았기 때문. 이에 은지원은 “저 쪽이 더 JK김동욱 같다”며 지적했고 JK김동욱 역시 당황한 듯 고개를 끄덕여 다시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MC스나이퍼와 콜라보 무대를 꾸몄어 JK김동욱은 파워 넘치는 ‘바다에 누워’로 441점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리뷰스타 김선미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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