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국적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일 전해진 중국 여배우 탕웨이와 '만추' 영화감독 김태용의 결혼 소식에 중국이 격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중국반응은 대부분 "탕웨이에 대실망했다" 등 부정적이었다. 김태용 나이는 45세, 탕웨이 나이는 35세로 10살 차이가 나는데다가 김태용 감독은 지난 2011년 전부인과 이혼해 이번에 재혼하는 것.
또한 탕웨이가 한국에 머무르면서 한국 국적을 취득하면 중국인들이 배신감을 느낄 수도 있다고 보인다.
영화 '색,계' 촬영 이후 탕웨이는 2008년 중국 국적을 버리고 홍콩 국적을 가졌다.
이에 탕웨이 국적이 또 한국으로 바뀔 지에 대해 한중 국민들이 주목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