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과 한창 부부가 혼전여행을 다녀온 사실을 고백했다.



3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 자기야’에서는 이만기, 한창, 남재현의 1박2일 강제 처가살이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한창은 장모를 위해 장모의 이름을 딴 ‘희자DAY’를 만들어 함께 외식을 나왔다. 한창은 외식을 한 뒤 카페에서 커피를 대접하며 “이 동네에서 영란 씨랑 데이트 많이 했었다”고 장영란과의 연애시절을 이야기했다.



이때 장모는 사위 한창에게 “남녀는 선을 넘지 말아야 하는데 한 서방이 그걸 지켜줘서 고맙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그런데 이때 한창의 입에서 뜻밖의 말이 튀어나왔다. 그는 “어머니 저 사실은 영란 씨랑 제주도 2박3일 여행도 다녀오고 그랬다”는 것.







한창의 혼전여행 고백에 스튜디오의 MC들 역시 깜짝 놀라 장영란에게 추궁(?)을 하기 시작했다. 장영란은 “제주도에 여행을 갔다 왔었다”며 여행을 다녀온 것을 이야기했는데 이때 신현준은 “선을 넘었나, 안 넘었나 그걸 대답해 달라”고 당혹스러운 질문을 했다.



이에 장영란은 “음”이라면 한동안 말을 더듬었고 출연자들과 MC들은 의미심장한 웃음을 터뜨렸다. 하지만 그녀는 이후 “그때는 집안에서 반대하실 때라 누나로서 선을 지켜야겠다고 생각했다. 대신 안달 나게 해서 남편이 더 좋아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이만기는 장모가 만들어 준 닭발 요리를 먹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리뷰스타 김선미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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