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가 외국인 매물 부담에 사흘만에 하락반전했다.

3일 오전 9시26분 현재 NAVER는 전날보다 1만7000원(2.01%) 떨어진 83만원에 거래중이다.

그 동안 닷새 연속 NAVER '사자'이 나섰던 외국인이 이날은 매물을 쏟아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맥쿼리증권,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한 매도세가 거세다. NAVER는 현재 외국계 창구를 통한 순매도 규모 1위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