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법칙’ 백진희가 프로덕션 어시스턴트 업무를 경험했다.



2일 방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도시의 법칙’에서는 백진희와 김성수가 뉴욕 B프로덕션에서 어시스턴트 업무를 경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백진희는 영화 소품을 만들고 옮기는 잡무를 야무지게 해내 시선을 끌었다.



백진희와 김성수는 숙소 관리자 앤서니의 고모가 근무하고 있는 뉴욕의 B프로덕션에서 일하게 되었다. B프로덕션은 <굿와이프>, <그여자 작사 그남자 작곡>, <스파이더맨3>등을 제작한 유명 제작사였다.



앤서니의 고모는 숙녀 어시스턴트가 필요하다는 뜻을 전했다. 바쁜 시기이기 때문에 일손을 도울 사람이 간절하다는 것. 이에 백진희는 “할 수 있다”고 적극적으로 이야기했다.





백진희는 이전 김성수와 함께 방문한 달리숍에서 안면을 익힌 루이스와 스튜디오 외부의 일을 도우러 나섰다. 백진희는 루이스와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친화력을 보였다.



백진희가 만난 사람은 무뚝뚝한 얼굴의 조명감독이었다. 그를 본 백진희는 조금 주눅이 든 기색을 보였다. 백진희가 해야 할 일은 모래주머니에 스프레이를 뿌려 글자를 만드는 작업이었다.



조명감독은 백진희에게 간단한 시범을 보여준 뒤, 스프레이를 넘겨주었다. 백진희는 몇 차례 글자를 망쳤지만, 곧 깔끔한 글자를 만들며 능숙하게 일을 해냈다.



다음 일은 글자를 새긴 모래주머니를 옮기는 것이었다. 힘이 들어가는 일이었지만, 백진희는 밝은 모습으로 일을 도왔다.



일을 마친 후, 백진희는 “이 계기로 제 직업을 사랑하게 될 것 같다. 연기가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실감했다”라 소감을 밝혔다.
리뷰스타 천지현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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