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톱스타 탕웨이와 한국의 영화감독 김태용이 공식 결혼 발표를 한 가운데, 네티즌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 반응 중 `대세`는 "김태용 감독이 부럽다"는 것이다. 탕웨이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미녀 스타인 데다, 건강하고 우아한 이미지까지 갖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게다가 1969년생인 김태용 감독과 1979년생인 탕웨이는 10살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 차이가 난다.



한 네티즌들은 "탕웨이와 결혼하는 기분이란 대체 뭘까...세상에"라고 적었으며, 또 다른 네티즌은 "김태용 감독에게 마성의 매력이 있는 모양"이라고 평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탕웨이 씨...안녕...이제 남의 여자로군요"라든가 "이제 김태용 감독은 `탕웨이 남편`으로 불릴 것 같다"며 김태용 감독을 부러워하는 반응이 다수였다.



대다수의 팬들은 두 사람 모두에게 축하를 보내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좋아하는 사람들인데 정말 잘 어울린다"는 의견과 "탕웨이를 CF 모델로 적극 추천해서 신혼 살림에 도움주고 싶다"는 코믹한 반응 등이 눈길을 끌었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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