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김태용 감독 결혼, 열애설 부인하더니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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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 김태용과 배우 탕웨이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2일 김태용 감독의 소속사인 ㈜영화사 봄은 "영화 '만추'에서 함께 작업한 두 사람은 작업 이후에도 좋은 친구로 지내오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는 지난해 10월부터 가까워졌으며 이제 부부로 연을 맺게된 것.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올 가을 가족과 친지 등 가까운 사람들만 초대한 비공개 결혼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지난 2012년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김태용 감독은 "존경하고 좋아하는 배우일 뿐인데 열애설이 나니 미안하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