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집착남이 드디어 정우성과 조우했다.



KBS `안녕하세요`에 출연하며 화제가 된 정우성 집착남이 그토록 염원하던 정우성과 만남을 가졌다.



정우성 집착난과 정우성의 만남은 정우성 측의 주선으로 이루어졌으며 정우성 집착남은 대기실로 찾아와 정우성과 사진도 찍고 대화도 나누었다는 후문이다.



이 뿐만 아니라 정우성 집착남은 정우성이 직접 제공한 VIP 좌석에서 영화 `신의 한 수`를 관람했다고.



한편 정우성은 짧은 만남이 못내 아쉬워 상영 전 무대인사에서 "이 상영관에 최근에 `안녕하세요`에 출연했던 내 팬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어 일어나보라는 요청은 할 수 없지만, 그 분이 `신의 한 수`를 통해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신의 한 수`를 보고 나온 정우성 집착남은 "사실 형님을 너무 좋아해서 `신의 한 수` 시나리오를 읽은 적이 있는데, 시나리오보다 본편이 훨씬 잘 나왔다. 게다가 형님이 정말 멋있고, 대한민국 최고의 액션 연기를 선보여주셨다. 우성 형님, 사랑합니다"라며 애정을 표했다.
리뷰스타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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