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인프라자산운용이 운용을 맡게 된 글로벌인프라펀드(이하 `GIF`) 투자약정식이 30일 개최됐습니다.







약정식에는 투자자로 참여한 KDB산업은행과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다음달 중 공식 출범하게 될 GIF는 우선 1천500억원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GIF는 해외건설 투자개발형사업에 재무적 투자자(FI)로 참여해 국내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에 필요한 자금조달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GIF 관계자는 첫 번째 투자대상으로 사업비 4조원규모의 카자흐스탄 발하쉬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발하쉬 프로젝트는 삼성물산 등 국내기업이 건설과 운영권을 확보해 추진 중인 민자사업으로 지난달 19일 현지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순방시 전력판매계약이 체결된 사업입니다.






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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