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과 강소라가 ‘미생’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오늘(1일) 한 매체는 오는 10월 방송되는 tvN 금토 드라마 ‘미생’(아직 살아있지 못한 자, 이하 ‘미생’)에 임시완과 강소라가 출연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에 CJ E&M은 “‘미생’ 캐스팅에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공식입장을 전했다.



관계자는 “현재까지의 캐스팅 진행 현황을 말씀드리면 오과장(오상식) 역에 배우 이성민이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장그래 역에는 임시완, 안영이 역에는 강소라, 장백기 역에는 강하늘이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생’은 바둑만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주인공이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주인공 장그래는 바둑을 잊고 싶어 하지만 결국 자신에게 닥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열쇠는 역설적이게도 바둑으로부터 얻은 통찰임을 깨닫게 된다. ‘직장인의 바이블’, ‘국민웹툰’ 등 다양한 수식어로 불리며 직장인들의 공감과 감동을 이끈 웹툰 ‘미생’이 또 한의 웰메이드 작품으로 다가올 전망이다.



한편 ‘미생’은 ‘아홉수 소년’ 후속 작품으로 오는 10월 방송될 예정이다.
리뷰스타 송지현기자 idsoft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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