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환이 현미가 자신의 건강에 치명적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놀랐다.





1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배우 김승환, 방송인 오영실, 성우 김기현-손영화 부부와 이계호 교수가 출연해 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계호 교수는 "건강을 위해 요즘 현미를 먹는 사람이 많은데 오히려 식이섬유가 많은 현미 때문에 장이 나빠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장함 투병 이후 100% 현미밥을 먹고 있다는 김승환은 이 이야기를 듣고 충격에 빠진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계호 교수는 "현미를 먹는 데 두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첫 째는 50번을 씹어야 한다는 것. 둘 째는 기분 좋게, 즐겁게 50번 씹어 먹어야 하는 것이다"고 조언했다.(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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