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성 위기에 처한 동부그룹 계열사들이 채권단의 지원 소식에 이틀 연속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일 오전 9시31분 현재 동부CNI는 전날보다 335원(14.92%) 오른 258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중입니다.

같은 시각 동부제철은 170원(9.77%) 뛴 1910원에 거래중이며 동부건설과 동부로봇도 각각 12.29%, 5.69% 강세입니다.

전날 동부제철 채권단은 동부제철 자율협약 개시 및 차환지원에 대한 논의를 갖고 채권단 공동관리(자율협약)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초 신용보증기금이 이에 불참을 통보했지만 이날 참여의사를 밝히면서 자율협약 추진 논의가 탄력을 받았다는 분석입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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