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수출액이 478억36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밝혔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2.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수입액은 425억5000만달러로 4.5% 늘었다. 이에 따라 지난달 무역수지는 52억86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로써 올해 상반기 수출액은 2835억69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2.6% 증가한 규모다.

상반기 전체 수입액은 1년새 2.7% 증가한 2632억9400만달러로 집계됐다.

상반기 무역수지는 202억75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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