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이지웰페어(090850)가 진정한 고성장의 시기는 아직 오지 않았고 하반기부터 점진적은 주가 상승으로 중장기 투자가 유망한 종목이라고 전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지웰페어가 선택적 복지 서비스 아웃소싱 분야에 시장 점유율 50%로 국내 1위 기업이고 지난해 기준 경쟁입찰 수주율이 77% 였음을 감안할때 압도적인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판단했다. 또 2010년부터 3년간 재 계약율이 98.3% 달하고 있다.



한투증권은 올해 중소기업을 주된 고객으로 하는 복지패키지를 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아직 성과는 미미하지만 복지가 강조되는 사회에서는 이러한 신사업들이 동사의 실적 성장을 가져올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박혜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매출은 399억원, 영업이익은 69억원, 순이익은 55억원으로 전망했다. 박연구원은 "이지웰페어가 안정성과 중장기 성장성,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경쟁력을 갖췄음에도 밸류에이션을 감안하면 투자 판단이 쉽지 않다"며 "하지만 연말로 갈수록 내년도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가 주가에 반영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하반기 점진적인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 또 중장기적으로는 국내 복지 시장의 확대에 따른 실적 성장, 그에 따른 주가 상승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박정윤기자 jy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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