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학교병원 컨소시엄의 한국형 병원정보시스템이 사우디아라비아로 수출됩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KOTRA는 컨소시엄이 자체개발한 병원정보시스템 Bestcare 2.0이 사우디아라비아 국가방위부 병원에 제공된다고 밝혔습니다.



수출 규모는 7천만달러로, 앞으로 합작투자회사 설립을 통해 중동 GCC국가로 수출이 진행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수출 파급효과는 3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라고 KOTRA는 설명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의 수주지원 성공은 KOTRA가 지식서비스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역점으로 추진 중인 ‘해외병원 프로젝트 수주지원사업’에 따라 이뤄졌습니다.



오영호 KOTRA 사장은 "이번 사례를 토대로 유관기관과 협력해 여타 중동 GCC국가와 베트남 등 여타 전략시장으로도 우리 병원 시스템의 해외 진출 성공사례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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