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함께 따뜻한 세상] LS, 베트남에 한강의 기적 심는 'LS드림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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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은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국내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LS 대학생 해외봉사단은 2007년부터 회사가 꾸준히 이어온 그룹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올해 1월까지 총 13기수의 대학생 400여명이 인도, 캄보디아, 베트남 등 개발도상국을 돕기 위한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평균 200 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대학생들은 한국의 문화와 교육에 관심이 많은 베트남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키트 조립, 위생교육, 학교 담장 보수, 태권도, K팝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2주간 함께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LS그룹은 LS전선, LS산전, LS엠트론 등 주요 계열사들의 베트남 법인이 위치한 지역 인근에 ‘LS드림스쿨’ 초등학교를 짓고, 완공 후에는 운영권을 지역 인민위원회에 제공하고 있다.
올해 1월 베트남 하이즈엉성과 푸토성에 LS드림스쿨 1, 2호를 각각 완공하고 대학생 봉사단을 50여명을 파견해 베트남 아동들의 과학 실습과 문화 활동을 돕고 있다. 올해 8월에도 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 인근에 LS드림스쿨 3호와 4호를 각각 착공했다.
LS드림스쿨은 지역 경제가 자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LS가 자금을 후원하고 설계에서 시공 및 운영은 베트남 인민위원회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LS드림스쿨 준공식에 참가한 한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한국이 ‘한강의 기적’이라 불릴 정도로 급성장을 일군 것과 같이 베트남도 교육을 통해 발전을 하는 것이 정부의 목표”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LS그룹은 국내 활동으로 어린이재단·한국공학한림원과 함께 손잡고 방학 기간 3~4주간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 인근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실습과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를 운영 중이다. 또 계열사별로 UNIST, 고려대 등과 산학협력을 맺고 학술 및 연구 분야에서 긴밀하게 교류하고 있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
LS 대학생 해외봉사단은 2007년부터 회사가 꾸준히 이어온 그룹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올해 1월까지 총 13기수의 대학생 400여명이 인도, 캄보디아, 베트남 등 개발도상국을 돕기 위한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평균 200 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대학생들은 한국의 문화와 교육에 관심이 많은 베트남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키트 조립, 위생교육, 학교 담장 보수, 태권도, K팝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2주간 함께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LS그룹은 LS전선, LS산전, LS엠트론 등 주요 계열사들의 베트남 법인이 위치한 지역 인근에 ‘LS드림스쿨’ 초등학교를 짓고, 완공 후에는 운영권을 지역 인민위원회에 제공하고 있다.
올해 1월 베트남 하이즈엉성과 푸토성에 LS드림스쿨 1, 2호를 각각 완공하고 대학생 봉사단을 50여명을 파견해 베트남 아동들의 과학 실습과 문화 활동을 돕고 있다. 올해 8월에도 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 인근에 LS드림스쿨 3호와 4호를 각각 착공했다.
LS드림스쿨은 지역 경제가 자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LS가 자금을 후원하고 설계에서 시공 및 운영은 베트남 인민위원회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LS드림스쿨 준공식에 참가한 한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한국이 ‘한강의 기적’이라 불릴 정도로 급성장을 일군 것과 같이 베트남도 교육을 통해 발전을 하는 것이 정부의 목표”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LS그룹은 국내 활동으로 어린이재단·한국공학한림원과 함께 손잡고 방학 기간 3~4주간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 인근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실습과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를 운영 중이다. 또 계열사별로 UNIST, 고려대 등과 산학협력을 맺고 학술 및 연구 분야에서 긴밀하게 교류하고 있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