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구 NH농협증권 연구원은 "게임빌의 신작 게임인 크리티카 모바일이 실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매출 1위인 블레이드를 능가하는 서비스 등을 감안할 때 출시 이후 국내 매출 10위 진입은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또 자체 플랫폼 확대를 통한 긍정적인 변화도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경쟁력이 높은 역할수행게임(RPG) 게임 출시를 통한 세계 사용자 증가는 우수한 외부 개발사와 제휴하는 글로벌 퍼블리싱 모델을 촉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게임빌의 경쟁력이 커질수록 컴투스와의 시너지 효과가 커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