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복지 대상]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 "사후관리 서비스 업그레이드…만족도 높일 것"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은 지난 10년간 차별화된 고객 마케팅 활동과 혁신적 상품 설계로 주거문화의 변화를 선도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주택 평면 설계는 물론 조경, 첨단 관리시스템, 사후관리 서비스까지 업그레이드해 수요자 만족도를 높여 가겠습니다.”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사진)은 “한경주거문화대상에서 ‘래미안 강동팰리스’가 주거복지 부문 대상을 수상한 것은 입주자의 생활 편의를 강조하는 래미안의 가치를 수요자가 인정한 결과”라며 이처럼 말했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래미안’을 설치하고 입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교육기부를 하는 ‘래미안 튜터링 서비스’를 선보였다.

기존 평면보다 공간 활용도를 높인 ‘스마트 사이징’도 도입, 입주민이 서비스 면적이 넓은 아파트에서 살 수 있도록 했다.

올해도 ‘동서남북 테라스하우스’ 등 새로운 평면을 선보이며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최 사장은 “기존 테라스하우스는 남향 전면에만 설치했지만 ‘동서남북 테라스하우스’는 정면과 뒷면, 측면으로 개별 테라스를 둬 다양한 외부공간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라고 말했다.

삼성물산은 지난해부터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이 잘 자랄 수 있는 단지라는 의미를 담은 ‘살면 살수록 더 좋은 아파트’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최 사장은 “앞으로도 ‘주거문화, 주거과학, 주거만족 서비스’를 중심으로 래미안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