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민 진에어 전무가 국내 LCC시장에서 공격적인 영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조현민 전무는 26일 진에어 취항 6주년 기념식에서 "그동안은 국내 LCC시장에서 진에어가 내실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적극적인 마케팅과 영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진에어는 총 11대의 B737-800 항공기를 운영 중입니다.

조현민 전무는 "내년 말까지 총 9대의 항공기가 추가 도입되는 만큼 진에어의 성장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공격적인 마케팅 등을 통해 국내외 여객 점유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진에어는 오는 7월 B737-800 1대, 12월에는 B777-200ER 1대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이어 내년에는 B737-800 5대, B777-200ER 2대를 추가로 도입해 연말까지 총 20대의 기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진에어의 지난해 매출액은 2천833억원 영업이익은 7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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