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위원회는 25일 NHN엔터테인먼트의 실적 악화 사실을 사전에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는 하이투자증권에 `기관주의`조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또 실적 정보를 이용한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에게 `감봉 3개월`의 징계를 내렸고 실적을 유출한 NHN엔터테인먼트의 IR(기업관계) 담당자는 검찰에 통보했습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이 36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0% 감소했습니다.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10월 이같은 실적 악화 정보를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증선위는 5개 종목에 대해 불공정거래를 한 혐의로 상장법인 사주 등 10인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최자 설리 열애설 다시 수면위로, 분실된 최자 지갑 속에 설리와 함께 찍은 사진이?
ㆍ최자♥설리 지갑속 커플 사진 유출··증거 포착 열애설 인정하나?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안정환 외국어, 5개 국어 능통..반전매력 철철 `깜짝`
ㆍKDI "가계부채 GDP대비 85.6%‥임계치 도달"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