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수아레스(리버풀)가 부상을 털고 돌아와 우루과이 축구 대표팀 해결사로 우뚝 섰다.

우루과이는 20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축구대회에 D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혼자 2골을 넣은 수아레스의 눈부신 활약에 힘입어 잉글랜드를 2-1로 꺾었다.

우루과이는 벼랑 끝에서 되살아나 16강 진출을 노릴 수 있게 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