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주택포럼(회장 유승하 현대엔지니어링 상무)은 지난 17일 서울벤처정보대학원에서 정기세미나를 열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민형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박사가 ‘건설분야 규제완화와 기업의 대책’을 조성진 대우건설 상무가 ‘주택부동산 분야 규제완화와 기업의 대책’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또 주제발표 이후에는 정희남 국토연구원 박사를 좌장으로 강동오 현대산업개발 상무, 이종광 대한건설정책연구원 박사, 박영신 한국경제신문 전문기자, 강민석 KB금융연구소 박사의 토론이 이어졌다. 건설주택포럼 대외협력담당인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는 “이번 세미나의 주제인 ‘규제완화와 건설기업의 대응’은 시의적절한 주제로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