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전자는 18일 공시를 통해 최근 실시한 주주배정 유상증자의 구주주 청약 결과, 발행예정 주식수 700만주 가운데 622만8767주가 청약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청약률은 88.98%다.

써니전자는 "실권주와 단수주 77만1233주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일반공모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일반공모 이후 잔여주식이 발생할 경우 대표주관사인 유진투자증권이 인수한도 만큼 자기계산으로 잔액인수하게 된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