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이병만 경농 회장, 고려대서 명예박사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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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봉구 기자 ] 이병만 ㈜경농 회장이 17일 고려대에서 명예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려대는 “이 회장은 농업기술 전문가이자 농업기업 경영자로서 농업분야 기술개발과 사회발전에 탁월한 업적을 남긴 인물” 이라며 “또 장학재단을 통한 미래농업 인재육성과 사회봉사에 크게 기여한 공헌을 높이 평가해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한국 농업 발전에 전 생애를 바쳐온 입지전적 인물로 꼽힌다. 지난 1977년 경농 이사 취임 후 40여 년간 농약 연구에 투자해 국제적 기술력을 확보하는 데 힘썼다. 2006년 논 안에 들어갈 필요 없이 던져 넣는 ‘자기발포확산형 제형’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바 있다.
이날 고려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에 참석한 이 회장은 “앞으로도 연구·개발(R&D)에 투자를 계속해 한국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조비경농장학재단’을 확대해 더 많은 후배들의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고려대는 “이 회장은 농업기술 전문가이자 농업기업 경영자로서 농업분야 기술개발과 사회발전에 탁월한 업적을 남긴 인물” 이라며 “또 장학재단을 통한 미래농업 인재육성과 사회봉사에 크게 기여한 공헌을 높이 평가해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한국 농업 발전에 전 생애를 바쳐온 입지전적 인물로 꼽힌다. 지난 1977년 경농 이사 취임 후 40여 년간 농약 연구에 투자해 국제적 기술력을 확보하는 데 힘썼다. 2006년 논 안에 들어갈 필요 없이 던져 넣는 ‘자기발포확산형 제형’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바 있다.
이날 고려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에 참석한 이 회장은 “앞으로도 연구·개발(R&D)에 투자를 계속해 한국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조비경농장학재단’을 확대해 더 많은 후배들의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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