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급행전철역 유동인구 많은 주요지역만 정차, 주거가치 높아 인기

- 서울까지 접근성 빨라 남양주 지금 힐스테이트 등 수혜단지 관심





일반 역세권이 아닌 급행전철 역세권 아파트가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경기 및 인천 지역의 급행전철은 완행보다 시간이 절반 가까이 단축돼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 출퇴근 수요자들이 선호한다.







특히, 급행전철역 인근 아파트는 부동산 침체기에도 강보합세를 누린다. 지하철 1호선 경기 부천 지역의 급행정거장인 부천역과 비급행정거장인 중동역은 한정거장 차이다.







국민은행 자료에 따르면 부천역 앞에 위치한 보강센트럴빌2차(2003년 9월 입주) 3.3㎡당 평균 매매가는 792만원선이다. 반면 중동역 인근의 지석로즈빌(2003년 2월 입주)의 평균 매매가는 643만원에 그친다. 급행역세권 프리미엄 차이만 3.3㎡당 150만원 정도 나는 셈이다.







또한 급행역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는 프리미엄도 쉽게 붙는다. 2012년 12월에 개통된 분당선은 급행정거장인 망포역과 비급행정거장인 영통역에 위치한 아파트의 가격을 비교해보면 차이가 극명하다.







망포역 인근 아파트인 망포동 극동의푸른별(2005년 6월 입주) 아파트의 전용면적 84㎡는 개통 전인 2012년 1~3분기 줄곧 2억3000만원대 매매가를 나타냈다. 그러다 개통임박시기인 2012년 11월부터 2억3500만원으로 소폭 상승했으며 현재도 시세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한정거장 차이에 있는 비급행역인 영통역은 상황이 반대다. 영통역 인근 아파트인 영통 e편한세상(2007년 8월 입주)의 전용면적 84㎡는 2012년 1~3분기 3억5000만원대 수준을 보이다가 오히려 현재는 3억3000만원대로 떨어졌다.







부동산 전문가는 “급행전철은 유동인구가 풍부한 주요지역만 정차하기 때문에 상권이 발달돼 있어 편의시설 등 각종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찾는 수요자들이 많아 주거지로 인기가 높다”며 “최근에는 서울 전세값이면 수도권에서 내집마련이 가능하기 때문에 착한 집값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추가로 이러한 급행전철이 지나가는 수도권 지역들의 경우 서울보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해 부담을 더욱 줄일 수 있다. 실제로 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서울지역의 평균 전세값은 3.3㎡당 966만원선으로 이는 경기도 아파트 평균 매매가 3.3㎡당 871만원, 인천 709만원보다 높다. 서울의 높은 전셋값으로 고민 중인 수요자라면 서울로 이동 편리한 급행정차역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수도권 아파트를 눈여겨 볼만한 이유가 여기 있다.







남양주시 도농역 역세권에서 분양중인 남양주 지금 힐스테이트는 이러한 급행전철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대표적인 아파트다. 도농역까지 5분 거리인데다 중앙선 급행전철을 이용하면 서울 용산까지 30분대면 이동이 가능해 사실상 서울 생활권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서울외곽순환도로 남양주 IC를 이용해 강남으로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더욱이 최근에는 가격을 최대 20%까지 낮춰 분양하고 있어 고객 부담을 더욱 줄였다. 당초 분양 당시 1300만원대였던 분양가가 1100만원대까지 내려가 서울 전셋값에서 조금만 보태면 내집을 마련할 수 있다.







황금산 산책로와 황골 약수터, 왕숙천 시민공원이 인근에 있어 생활환경이 쾌적하며 양정초교를 비롯해 도농초교, 동화중?고교 등 남양주 일대를 대표하는 명문 학군을 누릴 수 있다. 이 밖에 이마트와 농수산물종합시장을 비롯해 롯데백화점,롯데시네마 등 쇼핑,문화시설도 풍부하다.







남양주 지금 힐스테이트는 지하 3층~지상 23층 19개동 규모로 총 1008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특히,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85㎡ 이하 중소형 일반분양 물량이 전체의 80%를 차지해 인기가 높다. 남양주 지금 힐스테이트는 2015년 12월 입주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구리시 교문동 교문사거리 인근에 위치해 있다. ☎ 031 552 0590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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