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곽부성 웨이보
사진= 곽부성 웨이보
곽부성 판다

홍콩 '4대 천왕'으로 알려진 곽부성의 판다 사랑이 유별나다.

16일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홍콩을 대표하는 톱스타 곽부성(궈푸청)은 홍콩인들에게 판다 보호를 호소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에 나섰다. 곽부성은 총 1600개의 판다 인형이 놓인 홍콩 경마장 객석에서 사진을 찍어 판다를 알렸다.

곽부성은 수많은 판다 인형이 객석에 들어찬 가운데 서서 인증샷을 남겼다.

곽부성을 비롯해 최근 중화권 톱스타들은 멸종위기에 처한 자이언트 판다를 홍보하는 활동에 동참하며 판다 보호를 호소하고 있다.

한편, 곽부성은 중국 자이언트 판다 연구 센터 공익 홍보대사 임명장을 받은 후 멸종위기에 처한 자이언트 판다를 홍보하는 일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고 알려졌다.

곽부성 판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곽부성 판다, 엄청난 숫자", "곽부성 판다, 판다 진짜 좋아하는 것 같애", "곽부성 판다, 외모도 여전히 멋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