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주(27)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산토리레이디스오픈에서 우승, 시즌 3승을 달성했다. 안선주는 15일 일본 효고현 롯코 골프클럽(파72·651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버디 7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6언더파 66타를 몰아쳐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