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튼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연기금도 국가재정의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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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머튼 매사추세츠공대(MIT) 경영대학원 교수(사진)는 지난 13일 “한국은 연기금과 국부펀드 자산을 통합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1997년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그는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비해 국가 차원에서 리스크를 분산시킬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국가 차원에서 효율적인 자산 운용을 위해 가상의 대차대조표를 만들고, 연기금도 중장기 국가재정의 일부로 인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
1997년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그는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비해 국가 차원에서 리스크를 분산시킬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국가 차원에서 효율적인 자산 운용을 위해 가상의 대차대조표를 만들고, 연기금도 중장기 국가재정의 일부로 인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