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내일(16일)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 카자흐스탄(알마티), 키르키즈스탄(비슈케크)에 중소기업 14개사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밝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순방에 동반하여 파견하는 이번 시장개척단은 자동차 부품, 의료기기, 전자기기, 생활용품 분야의 중소기업이 참가해 3개국 바이어와 1:1 수출상담회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중앙아시아 3개국은 유럽발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반으로 구소련 시절 붕괴된 제조업 재건을 위한 각종 산업 육성정책 등이 추진됨에 따라 우리 중소기업의 새로운 해외시장 판로 개척과 수출확대를 위한 신흥·유망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곳입니다.





최윤규 중앙회 정책개발2본부장은 “중앙아시아 3국은 높은 성장잠재력을 가진 신흥시장이지만 우리 중소기업들이 쉽게 진출하기 어려운 지역"이라면서 "이번 대통령 순방에 동반함으로써 신뢰도가 높아져 현지시장 개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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