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아프리카 강호 가나를 만나 선제골을 허용했다.

한국은 10일(한국시각) 미국 마이애미의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가나와의 평가전에서 전반 11분 기습전을 펼친 가나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오른쪽 풀백 김창수의 패스 미스로 가나에게 역습을 허용, 문전 혼전 상황에서 페널티박스 오른쪽으로 쇄도하던 조던 아예우에게 오른발슛을 허용했다.

슛이 기성용의 몸에 맞고 굴절되며 실점으로 연결됐다.

전반전이 진행되고 있는 현재 한국은 가나에 0-1로 끌려가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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