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10일 컴투스에 대해 신규게임의 흥행으로 2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의 4만5000원에서 5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정재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자체개발게임인 `서머너즈워`가 `낚시의 신`에 이어 해외에서 흥행 조짐이 예상된다"며 "현재 Google Play 시장에만 출시됐는데 이번 주 내로 ios 시장에도 출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 연구원은 ""6월 8일 기준 16개국에서 매출순위 100위권에 진입했고 국내 매출순위도 4월 말 이후 15위권이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낚시의 신` 대비 높은 성과를 기록한 만큼 향후 해외 흥행 성과가 주목된다"며 "이에 따라 영업이익 레버리지 본격화가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미형기자 mhch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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