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제59회 현충일을 맞이해 오전 10시부터 1분간 묵념 사이렌이 울렸다.
소방방재청은 현충일 당일인 6일 오전 10시 조국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기원하는 추념행사에 맞추어, 오전 10시부터 1분간 전국적으로 현충일 묵념 사이렌을 울렸다.
묵념시간에는 서울시 18개소(광화문로터리, 세종로사거리, 국회의사당앞 삼거리, 태평로, 삼성역사거리 등)를 비롯해 부산, 대구, 광주 등지의 223개 주요도로에 차량이 일시 정차, 묵념에 동참하여 추모 분위기를 조성했다.
'현충일 사이렌 묵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현충일 사이렌 묵념, 아들이 뭐냐고 물어봐서 설명해줬다" "현충일 사이렌 묵념,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 바치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현충일 사이렌 묵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보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방송화면 / 현충일)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